신한카드 고객봉사단 4월 봉사활동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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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객봉사단 4월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복궁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
다소 이른시간인 8시50분에 홍제역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복지관 청소년들과 고객봉사단원님들이 모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른시간에도 늦지 않게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하철로 3정거장을 이동하고 경복궁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경복궁은 자주 오지 못하는 곳이라 다소 낯설었습니다. 봉사활동 시작 전에 문화재청 담당자가 자연스러운 사진좀 찍자고하였으나 어쩐지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닌 사진이 나왔습니다.
한 달여만에 만나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사진을 한방 찍고 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야~ 호 ~ ! 봉사활동이다~
경복궁 문화재를 청소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도구가 우리를 기다렸고 경복궁에서 문화재를 관리하시는 분의 설명을 열심히 들으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짝꿍끼리 사이좋게 문틈사이의 먼지를 제거하고
또 다른 틈새를 찾아서 또 열심히 제거하고^^
마당의 먼지도 열심히 쓸고~
이렇게 첫번째 활동이 끝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 코스에는 흰개미 탐지견의 시범이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흰 개미를 보자 꼬리만 계속 흔드는 탐지견~!(짝!짝~!짝~!)
흰개미를 보면 계속 쳐다만 보는 훈련을 지독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역시 개도 대단하지만 인간은 정말 대단합니다.
시범을 다 본 후에 풀 뽑기에 들어갔습니다.
설명을 듣긴 했지만 이게 잡초일지.. 잔듸일지 깊은 고민에 빠져봅니다.
도무지 헷갈리는 잔듸와 잡초....
그래서 경복궁 관리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애도 어른도 다소 헷갈리는 잡초와 잔듸의 구분...
우리자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4월 봉사활동을 위해 문화재청에서 봉사자들에게만 공개한 장소,,,
이곳은 왕들이 유희를 즐겼던 곳이라고 합니다(풍악을 울려라~)
.
경복궁 유희장에서 바깥풍경을 살펴보면 매우 아름답습니다.
4월 봉사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따듯한 햇볕과 함께하는 야외 봉사활동이라서
더욱 유쾌했습니다. 바쁜 하루를 살다보면 광합성할 시간조차 잃을 때가 많지만
신한카드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예쁜 자연도보고 경복궁도 가보고
햇볕도 쬐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점심식사하러 간 삼청동의 모식당에서는 정전이 자꾸 일어나면서
우리에게 전기에너지의 소중함 마저 느끼게 해주었던 하루였습니다.
밥먹으러 2차가자는 우리 복지관 친구의 말에
정말 빵터졌었지요?^^
봉사활동 하느라 수고하신 신한카드 고객봉사단원님들과 짝꿍봉사자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5월에도 즐겁게...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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