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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0회 작성일 08-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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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사람들 2008년 09월 12일 (금) 14:00 [제 431 호]


한국전력 성서지점 ‘나눔’의 손길 보탠 봉사활동
꾸준한 봉사로 맺은 인연, 일사일관 협약까지
전국 1만 5천여 임직원 소외된 이웃 찾아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5일 한국전력 성서지점(지점장 최성찬, 이하 한전 성서지점))이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과 일사일관 협약식을 맺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신경쓰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전 성서지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들을 위한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이어 한전 성서지점 최성찬 지점장은 『경게적 어려움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위축된 지역 내 저소득 재가요보호 어르신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뵙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간단한 협약식이 끝나고 한전 성서지점 임직원들은 십시일반 해 준비한 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씩을 대접하고, 한가위 선의품을 전달했다. 이점임(70) 어르신은 『부모, 형제, 자식과 며느리한테도 받지 못한 대우를 받아 기쁘다』며 『염치없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복지관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김중대(83)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순대국은 처음』이라며 『하루 세끼 중 복지관에서 먹는 점심이 제일 맛있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과 한전 성서지점 임직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쳐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달 및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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