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식당 어버이날 행사 <눈이 부시게, 그 시절> >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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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식당 어르신 어버이날 행사

<눈이 부시게, 그 시절>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강당에서 <눈이 부시게, 그 시절>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오월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옛날 추억을 테마로, 공기놀이/딱지치기/달고나와 같은 옛날 놀이를 준비하였고

어르신들이 과거에 입었던 옛날 교복을 입은 복지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어요.

2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행사 진행이 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의 사진을 모아 만든 영상을 관람하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양선용 마술사님의 마술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깃털이 있었다가 없었다가, 장미가 나오고 비둘기가 나오고,

하늘을 떠다니는 테이블에 마지막은 태극기까지.

눈이 휘둥그레지는 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우리 복지관의 가수! 김영기 사회복지사님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는데요.

그 때, 그 시절 어르신들이 즐겨부르던 섬마을 선생님과 찔레꽃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떼창이 이어지곤 했답니다!

행복문화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답례품을 준비해주셨고 뵈뵈플라워 꽃집에서 카네이션을 지원해주셔서

풍성한 시간이 되었고,

한마음 후원회에서 참석해주셔서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님들까지!!!

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행사가 되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가정의 달이라는 오월이 나에게는 더욱 외로웠는데, 복지관 덕분에 행복하네"라는

소감을 전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늘봄식당은 어르신들이 특별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서혜빈 사회복지사(02-391-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