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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세상 배운 희스토리 영상발표회(서대문사람들 6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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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채
댓글 0건 조회 2,241회 작성일 15-06-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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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세상 배운 희스토리 영상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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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10개월동안 진행된 청소년 대상 영상교육프로그램 희스토리의 참가자 영상 작품 발표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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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희스토리 영상발표회 장면. 놀이터에서 각자 다른 상처를 지닌 친구들이 서로 위로하고 치유해가는 작품 등 청소년의 시각이 담긴 3작품이 선보였다.

지난 2월 24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은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명수)의 지원을 받아 실시해 온 청소년 사회 봉사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인 「희스토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영상발표회를 4층 회의실에서 진행 12명의 참가자와 19명의 가족 및 친구들이 참석했다.
희(希)스토리 사업은 스마트폰 영상촬영기법을 활용 해 청소년들의 심리지원을 돕고 자기표현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높이고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지난 2014년 4월 참가자를 모집, 친구마음 만나기를 한 달간 진행한 후 6월부터 3개월간 이화여대 멘토와 함께 영상기본교육 및 시나리오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후 10월부터 3개월동안 영상을 촬영, 편집을 거쳐 영상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완성된 작품은 초대, 혈액형의 비밀, 놀이터 등 총 3편으로 각각 학교폭력, 갈등, 편견 등에 대해 재미있고 훈훈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본쓰기와 촬영 대기가 힘들었는데 함께해서 좋았고, 자신이 쓴 글이 화면으로 나오니까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상을 마친 학부모들은 『사진찍기도 싫어하던 아이가 연기하는 모습에 놀랐고 멋졌다, 평소 고집이 강한 편인 아이의 평소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어울리는 법도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지난 여름 부모교육에 참가, 자녀들 활동의 중간상황을 전해듣고 자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진주 담당 복지사는 『참가자들은 영상제작 뿐 아니라 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 밑반찬 배달, 자선냄비 모금활동 등 봉사활동도 병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문화체험, 캠페인 진행등  10개월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고 밝혔다.(02-3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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