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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공연봉사하기 딱 좋은 나이"(서대문사람들 629호,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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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미
댓글 0건 조회 2,355회 작성일 15-01-0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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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공연봉사하기 딱 좋은 나이”

홍은복지관 어르신공연봉사단 발표회 개최
매주 배운 재능 매월 1회 이상 노약자 대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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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복지관 어르신공연봉사단 프로그램인 주현미 회원들이 주민들을 초청해 열린음악회를 진행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에서 운영하는 주미 프로그램 회원들이 1년동안 배운 재능을 선보이는 열린 음악회를 지난 11월 26일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주현미 프로그램은 참가 어르신들이 주 1회 배운 하모니카나 민요 등을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센터에 방문해 매월 1~2번 생일축하 공연 봉사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단지 배우는데 끝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가 많아 오디션을 일주일간 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한해 평균 10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차량, 케익 등은 복지관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 소품이나 의상 등을 회원이 스스로 준비하기도 한다. 공연은 특성과 분위기에 맞게 팀별로 월 1 회 이상 참여해왔다.
주현미 회원 전원이 참가한 열린 음악회에는 새누리당 정두언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현미 회원 40명과 지역 주민 등 약 190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와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와 밸리댄스, 한국무용과 에어로빅 민요 등 8개의 공연팀이 참가했고 우리누리 어린이집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커피시음 및 풍선아트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즐거운 시간을 이끌었고 주현미 프로그램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주현미 담당 복지사들과 회원들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으로 합창 공연을 진행하면서 막이 내렸다.
조영식 담당 복지사는 『주현미 프로그램 회원들은 초청장을 제작하고 직접 홍보했으며 공연순서 및 내용을 함께 고민해 기획했다』면서 『약 90분간 진행된 공연내용은 CD로 만들어 회원에게 선물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문의:3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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