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홍은종합사회복지관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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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종합사회복지관 “풍악을 울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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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한판 벌어졌다. 「한전KDN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어버이날 기념 孝 나눔행사」가 그것.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 노인들이 풍성한 하루를 보낸 이 후 때늦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다시 한 번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버이날 기념 효 나눔행사는 2008년부터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전KDN 전력계통본부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진연, 이하 한마음봉사단)이 후원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정경숙 씨의 고양 국악전수소 단원들과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기부함으로써 풍성하게 진행됐다. 한전KDN 한마음봉사단 김진연 단장은 『한마음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취지로 직원뿐 아니라 직원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해 정서적, 경제적 자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매월 봉사활동을 허락해준 복지관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력하나마 준비한 잔치를 통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강석진 관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준 내빈들과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내빈으로 참석한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영호 을 지역위원장, 황춘하 구의장, 홍길식 구의원 등도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매일이 어버이날인 것처럼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도록 노력 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후원해준 한전KDN 전력계통본부 한마음봉사단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끝나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160인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했으며, 한마음봉사단에서 마련한 선의품을 전달하고 효 나눔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진수 기자> | ||||
| ⓒ sdmnews 신진수 기자 seodaemun@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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