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신문 - SKT Eng 행복누리봉사단 침수가구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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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이 사뭇 공격적이다. 도움의 손길이 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봉사를 한다. 지난 8월 25일도 그랬다.
전국이‘하늘이 뚫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고 서대문구도 크고 작은 비 피해를 입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홍은동 주변에도 폭우로 침수된 주택이 발생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SKT Eng 본부와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침수로 생활의 기력을 잃은 세 가구를 도배를 해줬다. 또 생활 필수 시설을 고쳐주는가 하면 당장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방역은 기본.
오후 1시에 복지관에 집결한 봉사단은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세 개 조로 나눈 후 각자 맡은 침수 가구로 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도 봉사의 손길 앞에서는 주눅이 들었고 집이 하나하나 정돈될 때마다 뿌듯한 성취감이 들었다. 이 맛에 봉사하는가 보다.
실망을 희망으로, 좌절을 용기로 돌려 놓은 이날의 봉사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SKT Eng 본부가 올해 협약한 리폼‘러브 하우스’사업의 맥락으로 전개한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한전KDN 전력계통사업단과 함께 8월 30일 복지관에서‘신바람 어르신 노래자랑’을 펼친다.
홍은 ·홍제지역 재가보호 어르신들에게 설렁탕과 영양밥을 제공하고 소화제로는 그만인 노래자랑을 펼친다.
푸짐한 상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30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오면 하루종일 즐거운 날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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