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꿈이 무대위로 쏟아지다(2018. 11. 15, 서대문사람들 7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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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끼와 꿈이 무대위로 쏟아지다 제10회 청소년 페스티발 인왕시장 앞에서 열려 홍제3동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 청소년꿈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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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제10회 청소년 페스티발이 인왕시장 앞 무대에서 펼쳐졌다. 홍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현)가 주최하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상인회, 만복축산 등이 후원해 치러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자신들의 끼와 기량을 무대위에서 선보였다. 청소년의 축제장인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해,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의장,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류경선 재정건설위원장과 이경선, 김덕현, 최원석 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승미 시의원은 『10번째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주신 홍제3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 축하를 전하며, 행사를 후원해주신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상인회에도 감사를 전한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온 주민여러분과 청소년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즐거운 시간 되시라』고 간단히 인사했다. 유경선 위원장은 『홍은1동에서 48년을 살았다. 인왕시장과 유진상가를 즐겨찾는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희 운영위원장도 『많은 지역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행사를 준비하신 홍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이종석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꾸미는 끼 넘치는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선 의원은 『좋은 장소, 좋은 무대를 제공해 주신 지역분들의 배려가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인사했다. 최원석, 김덕현 의원도 『10번째 행사를 축하하며, 좋은 자리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무대위에 펼치질 바란다. 마음껏 누리고 행복하라』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14개 팀이 참여해 그 중 북가좌동 보컬팀으로 참가한 이준상 학생외 2명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팀에는 30만원의 시상이, 최우수상2팀에는 각 20만원씩이 우수상 8팀에는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식음료와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홍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조현 회장은 『행사 전날 비가와서 날씨가 추웠다. 인왕시장을 막고 행사를 하는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꺼이 협조해주신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또 아이들의 꿈을 위해 음식과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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