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은 동반자(2016. 12. 14, 서대문사람들 692호) > 매스컴홍보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의 2016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25일 서대문 리더스나인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복지관의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인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을 비롯해 홍은1동 강재홍 동장, 얀병춘 주민자치위원장과 홍은2동 김홍 동장, 홍제1동 안지호 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길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 복지관이기도 하고,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어서 행정사무감사기간중에 잠깐 시간을 내서라도 봉사자와 후원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인사한 뒤 1년 한 해 동안 후원을 해주신 주민은 물론, 운영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잘 운영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강석진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자원봉사자수는 503명으로 모두 2684회 활동을 했고, 봉사시간만 총 9145시간에 달한다. 모든 후원자 및 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수후원기관 7곳 중 KB국민은행 홍제지점과 SK텔레콤 NW운영본부등 2곳에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에서는 11명의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구갑희 주민과 서대문의용소방대 여성대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직원들의 축하 공연으로 「무조건」 노래와 율동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날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지난해 레드에 이어 「엘로우」로 노란색 옷을 입은 참가자들의 즉석 사진을 찍어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