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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추억, 어르신 사진 전시 눈길(2016.10.26, 서대문사람들, 제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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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안나
댓글 0건 조회 2,333회 작성일 16-1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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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추억, 어르신 사진 전시 눈길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가을 바자회 열어
‘당신의 추억을 찍어 드립니다’등 이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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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가을 바자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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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전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이 가을을 맞아 지난 23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7080을 테마로 해 「그 시절 그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오랜 사진을 전시하는가 하면, 「당신의 추억을 직어 드립니다」라는 현판을 건 교복차림의 사진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장에는 전굽는 냄새와 국수를 삶아대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또 늦가을 마지막 옥수수를 수확해 판매하는가 하면, 어린이 용품과 의류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해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의 장바구니가 두둑해 졌다.
바자회 시작을 알리는 풍물놀이패의 동네 공연과 함께 바자회장은 주민들로 가득 찼다.

강석진 관장은 『홍은복지관은 봄과 가을 2차례 바자회를 진행한다. 봄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가지고 나와 프리마켓 형태로 진행하고, 가을은 복지관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운영기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는 봉숭아 물들이기와 행운권 추첨, 젓갈과 건어물 등 살거리, 먹을거리, 볼거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홍은복지관은 그때 그 시절 사진전을 위해 사전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유를 홍보해 참여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바자회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3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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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aemu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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