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라이언스, 새해 맞아 여성의류 후원품 전달 및 배식봉사(서대문사람들, 2016.02.26, 제6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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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라이온스, 새해 맞아 여성의류 후원품 전달 및 배식봉사 어르신 선호 1위 음식 ‘갈비찜’ 제공 홍은복지관 찾아 여성의류 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판매 후 수익금은 복지관 운영비로 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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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라이온스 354-C지부(회장 강종수)가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18일 홍은복지관을 찾은 무도라이온스 회원 15명은 10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전달식을 가진 뒤 어르신 점심식사 배식 봉사 및 밑반찬 배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무도라이온스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가장 드시고 싶어하는 음식 수요조사를 통해 이날 특식으로 갈비찜을 만들 수 있도록 소고기를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식재료도 함께 후원했다. 강종수 회장은 『지난 12월 남성의류 2000만원 상당을 후원해 복지관이 판매장을 통해 수익을 올려 사업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들었다. 새해도 되고 해서 2월에 여성의류도 기증해 복지관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강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후원과 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리 단체를 모르셨던 지역분들에게 그간 봉사를 통해 많이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원들은 조를 나눠 식당 지원 및 설거지, 배식봉사, 밑반찬 배달 등으로 나눠 봉사에 참여했다. 회원인 김영출 라이언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지압을 해주는 등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 홍은복지관 강석진 관장은 『복지관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만 100여분이고, 밑반찬 지원 및 배식 지원을 받으시는 어르신까지 200여분이 복지관에서 점심을 해결하신다. 부식비는 국가가 지원하지만 영양사 인건비는 자부담을 해야 해서 봉사자들의 도움 없이는 배식이 쉽지 않다』고 설명한 뒤 『무도라이온스 봉사자들이 꾸준히 복지관을 찾아 물품지원은 물론 배식지원 봉사까지 도와주고 계셔서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오늘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갈비찜까지 특식으로 낼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배식 봉사후 설거지 까지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옥현영 기자> | ||||||||
ⓒ sdmnews 옥현영 기자 seodaemun@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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