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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후원자가 ‘우리 동네 슈퍼스타!’ (서대문사람들, 2015.12.08, 제 65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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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안나
댓글 0건 조회 2,373회 작성일 15-1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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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원자가 ‘우리 동네 슈퍼스타!’

홍은복지관 2015년 후원자의 날 열고 격려
청소년 성문화 개선,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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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자과 표창을 강석진 관장이 수여하고 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오전 신촌 빕스에서 2015년도 후원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해 동안 함께해 온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활동영상 감상, 식사 및 경품 추첨, 즉석패션쇼 인기투표 등으로 꾸며졌다.


홍은복지관 강석진 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준 후원자들과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봉사자들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이야말로 복지관은 물론 서대문의 슈퍼스타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지관의 사업 추진에 한 축으로 활약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동네정육점과 NH 농협금융 등 우수 후원자 감사패 전달식과 정병진, 강숙자, 금호석유화학 등 우수자원봉사자에 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됐다.
해마다 복지사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특별 제작해온 활동보고회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형식을 빌려 기자가 매일 이른 새벽 경로식당에 출근하는 봉사자의 남편, 으슥한 골목길에서 친구들에게 붙들린 청소년, 밑반찬 배달에 나가 좀처럼 오지 않는 봉사자를 기다리는 신참복지사 등의 제보를 파헤쳐 보는 고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알고 봤더니 적극적인 열혈 봉사자더라」는 결말에 후원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미리 공지된 내용에 따라 참가 복장을 초록색을 컨셉으로 꾸민 후 패셔니 스타에 도전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즉석 사진 콘테스트와 식사 도중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축제를 이끌었다.
한편 새누리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과 새정치 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두언 의원은 『홍은복지관을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이웃돕기 참여가 지역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분주히 골목 곳곳을 누비던 따뜻한 주민들 모두가 동네 수퍼스타다』고 칭찬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매일 동네에서 뵙다가 신촌에 뵈니까 새롭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이 무척 많더라. 저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원 기자>

ⓒ sdmnews 김지원 기자
seodaem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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