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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소통 "너와 나의 스페셜드라마"(서대문사람들,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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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안나
댓글 0건 조회 2,202회 작성일 15-12-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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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소통 “너와 나의 스페셜드라마”

홍은복지관 교육연극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청소년 11명 참여, 발표 및 표현력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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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복지관이 주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교육연극 프로그램 발표회 현장.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취감 획득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극발표회를 지난 18일 저녁 복지관 5층강당에서 진행했다.
교육연극프로그램 참여 발달장애청소년 11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및 친구, 학교 특수반 교사 및 유관기관 생활시설 교사, 복지관 관장 등을 비롯해 약 40명 정도 발표회에 참석했다.

2015년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 및 상상력▲의사소통 증진 활동▲장면 및 대본 구성, 역할 연습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했다.
11월 18일 연극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의 교육연극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참여자의 학부모들은 각각 『앞에 서서 발표의 기회를 갖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좋아졌다』,『아이가 즐겁게 다녀서 너무 고맙다.  밝은 모습, 표현력, 함께 친구들과 어우러져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돼 자신감이 좋아졌다』, 『자기 표현력이 뚜렷해졌으며 성격이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또 『무엇보다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게 돼 무척 기쁘다』고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연극 역할 연습이 재미있으면서 좋았다, 대화하는 법을 배웠고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있어 좋았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홍은복지관 강석진 관장은 『너와 나의 스페셜 드라마에 적극 참여해준 참여자들과 수고해준 교사와 복지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어울려 건강하게 생활하길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김보람 복지사는 『학교친구들과 부모님, 생활시설 선생님들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차 참석했다』면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게 돼 무척 뿌듯하다』고 운영해온 소감을 밝혔다.



(문의 3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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