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건강밥상 운영 (서대문사람들 6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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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어르신 건강증진 위한 프로그램 |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은 지역 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건강밥상-밥상의 神(신)」을 운영중이다. 우리나라 특유 다량의 염분섭취 음식문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율이 높은 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스스로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을 예방·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별 건강검진 실시 △건강한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정문교육 △노인성 질환 개선을 위한 저염식 요리 실습 △ 건강나들이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 모 어르신(72)는 『지금까지 짜게 먹지 않는 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많이 짜게 먹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금으로 간 하는 것 말고도 다양하게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배웠다. 음식을 할 때 점점 소금을 줄 일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리 담당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후 저염식 요리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 스스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건강알리미로써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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